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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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순이네 흙집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순이야 뭐하니?”
봄이 오고 생강나무꽃, 진달래꽃이 피면 꽃차와 화전으로 계절의 시작을 알리고
여름이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부추전과 막걸리로더위를 보내며
가을이면 마당가에 빨갛게 익은 고추와 처마 밑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곶감으로 가을의 풍성함들 느끼고
겨울이면 너와지붕 위 소복이 쌓인 흰 눈을 보면서 한 해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습니다.
가을이면 마당가에 빨갛게 익은 고추와 처마 밑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곶감으로 가을의 풍성함들 느끼고
겨울이면 너와지붕 위 소복이 쌓인 흰 눈을 보면서 한 해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습니다.
지리산 흙집 순이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었다 가셨으면 합니다.
순이네흙집은..
멀리 뱀사골과 지리산능선이 보이고, 삼봉산 아래 옆으로 계곡이 흐르는 다랭이 논에 층층으로 흙과 나무로 집을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