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께서 3년만에 오셨습니다. 그때는 아이가 한명이었는데 예쁜 둘째 반갑네요. 아이들은 차에서 내려 민박집 기단 흙과 신나게 놉니다. 아이들은 흙과 함께 신나게 놀아야 밥도 맛있고, 잠도 잘 온답니다. 도시에는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저녁 메뉴 삼겹살인가 봐요. 마침 곰취랑 참나물,당귀 쌈거리가 푸짐 ~